#이번 정선 여행을 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각시와 나눈 이야기들
1. 왜 여행을 다니면서 누리지를 못하는 거야?
평소에도 톱니바퀴처럼 지내니 이런데 오면 좀 느슨하게 보내는게 필요할거 같은데 여행을 다녀도 너무 빡빡하게 보내고, 일 때문에 신경쓰이면 차라리 그냥 직장에 나가?
2. 아이랑 여행을 다니면 그렇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어른이라면 대충 계획대로 흘러가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아 항상 돌발변수가 생기지, 태연이가 썰매 안타고 눈가지고 노는게 좋으면 그걸 하면 되는거지
아직 어려서 무서울 수 있어
3. 똑똑한 친척오빠가 알려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
상고가서, 야간대학을 갈 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어, 집안 어른들은 똑똑한 친척이 있으니 잘 알려주겠지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지, 국립/사립의 등록의 차이도 알지 못했구
4. 여행을 준비를 하는 거랑, 먹는거 준비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워터파그 준비 안했다고 뭐라고 하고,
5. 여기서 좋은 공기만 마셔도 남는거야?
바깥 공기가 좋구, 태연이 눈밑에 다크써클도 낮아지고, 잘때 편하고, 얼마나 좋아
6. 문제가 직장 한개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아?
부모님 문제, 자녀 정신질환 문제, 형제 자매 문제 등등 수만은 문제들이 있어. 문제가 한개면 그건 문제도 되지 않아.
7. 카센터라도 해~ 자격증도 따고
카센터는 고등학교부터 일을 배우면서 해야 하는거야?
그런게 어디에 있어? 그럼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