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5일 화요일

250224_직장잃는 것 한개만 문제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이번 정선 여행을 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각시와 나눈 이야기들


1. 왜 여행을 다니면서 누리지를 못하는 거야?

평소에도 톱니바퀴처럼 지내니 이런데 오면 좀 느슨하게 보내는게 필요할거 같은데 여행을 다녀도 너무 빡빡하게 보내고, 일 때문에 신경쓰이면 차라리 그냥 직장에 나가?


2. 아이랑 여행을 다니면 그렇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어른이라면 대충 계획대로 흘러가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아 항상 돌발변수가 생기지, 태연이가 썰매 안타고 눈가지고 노는게 좋으면 그걸 하면 되는거지

아직 어려서 무서울 수 있어


3. 똑똑한 친척오빠가 알려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

상고가서, 야간대학을 갈 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어, 집안 어른들은 똑똑한 친척이 있으니 잘 알려주겠지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지, 국립/사립의 등록의 차이도 알지 못했구


4. 여행을 준비를 하는 거랑, 먹는거 준비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워터파그 준비 안했다고 뭐라고 하고, 


5. 여기서 좋은 공기만 마셔도 남는거야?

바깥 공기가 좋구, 태연이 눈밑에 다크써클도 낮아지고, 잘때 편하고, 얼마나 좋아


6. 문제가 직장 한개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아?

부모님 문제, 자녀 정신질환 문제, 형제 자매 문제 등등 수만은 문제들이 있어. 문제가 한개면 그건 문제도 되지 않아.


7. 카센터라도 해~ 자격증도 따고

카센터는 고등학교부터 일을 배우면서 해야 하는거야?

그런게 어디에 있어? 그럼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지




2025년 2월 24일 월요일

250218 나가지마 모임... 이미 돈되는건 10년 전부터 후배들이 다하고 있음

 # 도덕봉에서 오리백숙 먹고, 84도씨에서 커피마시며 이야기를 나눔


1. 파크골프

노년층이 많이 치고 있음.

특징은 잔디를 걸으며 운동도 많이 되고, 비용이 비싸지 않음

공을 띄우는게 아니라 굴리면서 치는 개념


2. 회장님의 재테크, 7%

김종식님말.. 회장님의 프라이빗뱅크에서 자산관리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연 7% 상품을 목표로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 금액이 크기 때문에 돈이 불어나는 것이 눈으로 보임


3. 임동규님

요새 농촌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으니 논을 인수하여 경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대신 농사를 지어주는 것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후배)들이 15년 전부터 하고 있음


250224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어

# 정선 메이힐, 하이원 여행 (19~24일)


생각보다 긴 여행이였다.

19일(수), 숙소도착, 사우나

20일(목), 눈썰매.. 태연이가 싫어함

21일(금), 토끼의 집, 백마고지, 차량 헤드라이트 고장

22일(토), 인형의 집갔으나 별로.. 근처 전영록 카폐 어린이집, 5일장

            가기전에 카센터 문제로 대판 싸움, 저녁에 각시 혼자 보드 타러감

23일(일), 하루종일 숙소에서 쉬다가 하이원 스키장 방문

24일(월), 화암동굴 방문예정.. 휴관

차수리.. 헤드램프 고장

하이원 싸우나. 찜질방

저녁은 회덮밥


#1, 여행은 어땠어?

나올 때마다 싸우고, 이럴거면 그냥 집에 있어야지...

세종에서 살려고 하면 종종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 있어야 해... 태연이 눈 밑에 다크 써클이 줄어든거 봐.


#2.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어.

점심때 차안에서 각시와 대판 싸우고, 저녁이 되니 태연이가 오더니 아빠가 엄마랑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함. "싸우면 안좋은 거야, 사이 좋게 지내야지 알았지~~" 

각시에게 들은말, 차안에서 싸우니깐 태연이가 뒤에 않아서.. "사이좋게 지내야지" 라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함


 

2025년 2월 9일 일요일

250210_태연이 교육자금은 내가 벌어야지

오늘 돈 너무 많이 쓴거 아니야?

하루에 1만원 쓰라고 하니 10만원을 쓰네

죽으면 소용도 없는데 써야지?

아니 아껴야지 태연이 교육을 해야지?

그러 난 놀기만 할까? 태연이 교육비는 내가 벌어야지?


자동차 앞유리가 가장 크다. 그리고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는 작다.

과거 비교등으로 시간을 낭비하면 가장 중요한 앞(현재)를 놓치게 된다

2025년 2월 5일 수요일

250206 파리채 보면서 저거 뭐야~

# 동생이 가지고 싶어

식탁에 앉아서 태연이가 진지하게 물어보았다고 한다.

왜 나는 동생이 없어?

삼신 할머니가 안줘서 그래?

그런데 왜 나는 안주는거야?

...

다른 엄마들이랑 이야기 해보니, 동생을 원하는 아이는 끝까지 동생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 아이는 끝까지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 엉덩이 때리기 힘들어.. 파리채는 엉덩이 때릴 때 사용한다.

친구들이랑 놀 때 너무 위험하게 놀고, 말을 너무 듣지 않아서

약간의 체벌을 하려고 했음

화장실 문앞에 파리채가 놓여진 것을 보고

태연이가 물어본다. 

저거 뭐야~~~, 왜 저기 있는거야?

눈치가 100단..

손씻고 와~~ 손씻고 와서 엉덩이 한대를 맞음

대성통곡함

각시 말로는 너무 웃겼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