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살(만3살)인 태연이가 나에게 해준 말이다.
각시 때문에 짜증이 나서 베게커버를 던졌더니 그걸 보다니 태연이가 한마디 했다.
던지면 안돼~, 명확하지 않은 발음이였지만 그런 뜻이였다. ㅎㅎ
내가 혀를 차며 쯪 하였더니. 혀 차는 소리를 따라하면서 쯧 안돼 하면서 손가락을 흔들고 손을 X자로 하였다.
머리에 열이 나서 38도인데도 따라와서 이야기 하는 태연이가 대견하다.
아침에 전화를 했더니 수화기를 넘어서 들리는 태연이의 말소리 아빠. 일하려 갔어~ 하는 말쇠가 들렸다. 아.. 언제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지
태연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