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야 아이는 어른의 모습을 보며 자라는 거야?
그래서 어른이 잘해야 하는거야.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해?
아니?
응.. 왜?
오빠나 나나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큰 건 아니잖아?
음... 역시
우린 스스로 큰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린시절 나만의 멘토가 되어줄 이를 그토록 바랬는지 모른다. 나의 인생을 변화 시켜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생각보다 부모님이라고 말하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기억이 된다. 선생님 혹은 위인들 주위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고, 나 또한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크게 받았고 정작 가장 가까운 부모님에게는 큰 도움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양육해주고 함께 있지만 크고 난 후에는 부모님과의 대화나 그 모습을 본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크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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